습관적소비/취미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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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ver. 넷플릭스 추천 스페인 드라마 2습관적소비/취미소비 2020. 4. 4. 22:33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를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이미 넷플릭스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두 스페인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한다. 어릴 적 부터 미드 영드는 쉽게 접했지만 스페인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접했으나 크게 다르지 않음. 더빙을 영어로 보면 자막을 대충봐도 드라마 화면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으니까 영어로 보려고도 해봤으나 스페인어의 찰진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원어 목소리를 들으면서 감상하는것을 추천한다. 1.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2017) 넷플릭스 추천드라마 검색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질리도록 보았을 스페인드라마. 현재 시즌 4까지 나왔고 시즌 당 에피소드가 8-9회정도 있다. 시즌 1을 가장 재밌게 봤는데, 전개가 빠르고 캐릭터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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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덕후]라더니 고작 애오쉴만 올리다니 - 미드근황, 넷플릭스 추천드라마습관적소비/취미소비 2019. 11. 4. 17:52
1. 요즘 보고있는 드라마 - 동백꽃필무렵, 배가본드 요즘은 한국드라마를 많이 본다. 종이의 집 시즌1보고 잠깐 해외드라마를 끊었다. 이번에 광주랑 통영을 다녀오면서 긴 긴 이동시간동안 볼 드라마를 다운받았다가 그만 빠져버렸다. 동백꽃필무렵은 까불이라는 미스테리를 품고있는 그저 달달한 드라마인가 하다가도 동네 아줌니들과 주변인물들 보는재미도 쏠쏠하다. 배가본드는 '진짜 썩었다'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중간중간 모티브가 된 사건인가 싶은 일이 떠올라 마음이 찡해진다. 점점 더 고해리랑 차달건을 응원하게된다. 그리고 수지가 외국어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듣는귀도 좋은데 발음연습도 열심히 했나보다. 정상에서 노력하는 사람을 보면 탁월하다는 생각이든다. 2.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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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덕후의 한 주]11월 1주차 본 것 - Agent of Shield(에오쉴) 시즌 5습관적소비/취미소비 2018. 11. 5. 21:56
잉여시간을 더 잉여롭게 머리아플 때 까지 몰아서 미드 보는것을 즐긴다 :)맘먹고 보면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봐서 에오쉴 시즌5를 다 보았다.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Agent of shield(에오쉴) 시즌 5 정리 에오쉴은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떨어진건지 점점 재미없어지고 있지만의리로 보는 중 시즌4 본지 오래되어 어떻게 끝났는지 잘 기억안나기도 하고시즌 5 시작이 뜬금없는 어린아이 그림 + 피넛버터만 먹는대머리아저씨 등장 + 쉴드납치 = 우주전개라 1화 보는 내내 무슨내용인지 감이 안왔다. 프레임 워크에서 겨우 돌아온 팀원들은 축하파티하러 모였다가 납치되서 모놀리스를 통해 미래로 가게된다. 산산조각 난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간을 부려먹는 크리대표 카시우스 저 바보같은 앞머리가 카시우스의 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