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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덕후의 한 주]11월 1주차 본 것 - Agent of Shield(에오쉴) 시즌 5습관적소비/취미소비 2018. 11. 5. 21:56
잉여시간을 더 잉여롭게 머리아플 때 까지 몰아서 미드 보는것을 즐긴다 :)
맘먹고 보면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봐서 에오쉴 시즌5를 다 보았다.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Agent of shield(에오쉴) 시즌 5 정리
에오쉴은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떨어진건지 점점 재미없어지고 있지만
의리로 보는 중
시즌4 본지 오래되어 어떻게 끝났는지 잘 기억안나기도 하고
시즌 5 시작이 뜬금없는 어린아이 그림 + 피넛버터만 먹는대머리아저씨 등장 + 쉴드납치 = 우주
전개라 1화 보는 내내 무슨내용인지 감이 안왔다.
프레임 워크에서 겨우 돌아온 팀원들은 축하파티하러 모였다가 납치되서 모놀리스를 통해 미래로 가게된다.
산산조각 난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간을 부려먹는 크리대표 카시우스
저 바보같은 앞머리가 카시우스의 인격(?)을 대변한다.
몽총이(요요대사임 언니멋져)
미래를 구하라는 미션을 받은 쉴드요원들은
크리들의 노예가 된 사람들을 격려하고 정신차리게 해서 맞서 싸울 용기를 준다
프레임 워크에서 다친 몸과 마음이 다 회복되지 못한 채 우주에 떨어진 쉴드 요원들은
우주가서 멘탈이 박살난다. (특히 요요쓰)
똘똘 뭉쳐 싸워 너덜너덜 해진 후에야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하이드라의 학교시스템,
그곳에 길들여진 뼛속깉이 하이드라인 공군장관과
바비인형같은 딸래미가 나와 쉴드요원들을 괴롭힌다.
스토리가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이라 지루했는데
진짜 발암캐 텔벗 나와서 또 발암
할많하않
마지막까지 텔벗 구해주고 받아준건 콜슨이다
진짜 콜슨의 리더쉽과 포용력은 인간의 한계를 넘은 것 같다
죽다 살아나서 지구 뿌셔 외계인 뿌셔 하려면 콜슨정돈 되야할듯
콜슨의 지혜로움이 에오쉴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하지만 종종 이렇게 발암캐들 만듬탤벗의 최후
외계인 미션하다 다친 콜슨은 시한부 판정을 받게되고
아픈것을 숨기고 있다가 사건이 종료된 후 은퇴한다.
쓸데없는 러브라인으로 로맨스물 만드는 스토리 없어서 좋지만
젬마랑 피츠 만난지 얼마되었다고 식 올리자 마자 떨어뜨리고(...)
예전 젬마와 피츠의 콤비를 시즌이 지날수록 볼수가 없어 아쉽다.
시즌 6에서는 다시 볼 수 있을까?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였습니다 // https://www.netflix.com/watch/70297315 에오쉴 바로가기 //
캡쳐는 크롬 익스텐션인 JIRA를 사용하였습니다.
//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zephyr-capture-for-jira/mmmjimhmoodbiejkjgcecaoibmochpn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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